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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균열' NC백화점 야탑점 21일 영업 재개

아시아경제 이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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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천장 균열 등으로 영업이 중단됐던 NC백화점 야탑점이 21일 영업을 재개했다. 지난 17일 영업 중단 후 5일 만이다.

경기 성남시는 안전 문제로 영업을 중단했던 NC백화점 야탑점 건축물 사용 제한을 20일 오후 해제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16일 백화점 2층 천장 균열과 1층 제연창 낙하로 인해 이용 시민의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고 판단해 17일 긴급 안전 점검 후 안전 조치시까지 건축물 사용을 제한했다.

NC백화점은 이에 따라 17~18일 이틀간 외부 안전 전문기관을 통해 건축물 전체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천장 석고보드 교체 및 보수, 제연창 보수, 기타 크랙 보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시는 20일 시 안전관리 자문단과 분당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보수ㆍ보강 등의 조치가 완료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건축물 사용 제한을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남시는 차후 유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건축물 유지관리 및 자체 위기관리 매뉴얼 준수와 내구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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