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종원이 빛 한줌 없는 반지하에서의 4년 생활을 끝내고 햇살 가득한 집에서 미소 가득한 따사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종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드라마 ‘금수저’로 2022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이종원이 무지개 라이브에 등장했다. 이종원은 “혼자 산 지 5년차 된 배우 이종원이다. 저의 집은 수많은 취향이 한꺼번에 들어있는 그런 공간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종원만의 감성으로 가득 채워진 인테리어에 박나래는 “감성이 있다. 보헤미안 스타일이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LP, 스피커, 향수, 사진 등 집안 곳곳에 이종원의 취향을 담은 수집품들이 즐비했다. 키는 “1평 안에 카펫이 3개가 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종원은 “저의 모든 취향이 집합되어 있는 그런 집이다. 여러 가지 재미를 느끼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진짜 행복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엘리베이터 있는 집에서 살아본다. 햇빛이 적나라하게 잘 드는 집에서도 처음 살아본다. 사실 전에 첫 자취가 언덕 중간에 있는 반지하였다”라며 이사온 지 1년이 지났지만 창문에 커튼을 달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종원은 “거기선 아예 햇빛을 못 봤었다. 이번에 여기 이사 오고 아침 햇살을 맞으면서 눈을 뜨는 게 너무 행복하고 되게 기분이 좋더라”라며 집에 애정을 보였고, “이제 겨우 1년 살았는데 아직도 너무 신난다. 감사하면서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이에 멤버들은 “되게 밝다”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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