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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퍼시 하인즈 화이트,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하차 요청까지 [엑's 해외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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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감독 팀 버튼 등)의 제이비어 소프 역으로 유명한 퍼시 하인즈 화이트가 성폭행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나와 충격을 안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퍼시 하인즈 화이트로부터 미성년자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나왔다.

자신이 피해자라고 밝힌 A씨는 퍼시 하인즈 화이트가 15살이던 시절부터 여자친구나 주변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성착취를 했다고 주장했다. 퍼시 하인즈 화이트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의 집 지하실에서 파티를 열어 미성년자 여성들을 초대해 술을 마시게 해 취하게 만든 다음 강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퍼시 하인즈 화이트가 피해자들에게 자신의 나체 사진을 보내는 등 각종 기행으로 피해자들을 조롱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현지에서도 조금씩 이와 관련된 기사가 나오는 가운데, 아직까지 퍼시 하인즈 화이트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1년생으로 만 22세가 되는 퍼시 하인즈 화이트는 캐나다 출신 배우로, 2009년 배우로 데뷔해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등의 영화와 '더 기프티드', '프리티 하드 케이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웬즈데이'에서 제이비어 소프 역을 맡아 많은 인기를 얻었고, 시즌2에도 출연하는 것이 확정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폭로로 인해 그를 하차시켜야 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퍼시 하인즈 화이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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