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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의 희망, NBA 진출 초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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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불리는 여준석(21)이 미국 대학농구의 명문 곤자가대학에 입학한다. 미국 프로농구(NBA)에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곤자가대학 농구팀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준석의 2023년 상반기 입학 소식을 전했다. 곤자가대학은 2022∼2023시즌 AP 톱25 랭킹에서 6위에 자리하는 명문대다.

여준석은 한국 농구가 기대하는 유망주다. 203㎝의 큰 키에 96kg의 탄탄한 체격까지 갖췄다. 뛰어난 피지컬에서 나오는 운동능력을 살려 골밑을 장악하는 것은 물론 준족에 3점슛 능력까지 겸비했다. 어떤 역할과 포지션에서도 제 몫 이상을 해내는 다재다능함이 강점이다. 용산고 시절부터 성인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꿈의 무대인 NBA 진출을 위한 길을 걸어왔다. 고려대 입학과 동시에 대학리그를 평정, 지난해 7월에는 NBA 하부리그인 G리그 관계자들이 참관하는 쇼케이스에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당시 호주 프로팀에서 여준석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했으나 NBA로 갈 수 있는 미국 대학 입학을 최종 선택했다.

곤자가대학은 많은 현역 NBA 선수를 배출했다. 2022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자인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최근 NBA 무대를 밟은 곤자가대학 출신이다. 국적은 다르지만 동양인 출신의 일본인 하치무라 루이 역시 곤자가대학을 거쳐 NBA의 일원이 됐다. 여준석은 “내게 아주 큰 기회다. 곤자가의 일원이 돼 정말 행복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당장 경기에 나설 수는 없다. 마크 퓨 곤자가대학 감독에 따르면 2022∼2023시즌은 팀에 합류에 훈련만 함께 한다. 2학년이 되는 2023∼2024시즌부터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공식 경기에 출전한다. 곤자가대학은 2021년 NCAA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곤자가대학교 홈페이지

김진엽 기자 wlsduq123@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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