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일 기자] [문화뉴스 최도일 기자] 17일 방송되는 EBS 다큐멘터리 '건축탐구 - 집'은 '시끄럽게 살고 싶다, 마침내'라는 주제로 방송된다.
"시끄럽게 살고 싶다, 마침내"
집을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이 보인다고도 한다. EBS 다큐멘터리 '건축탐구 집'은 집과 사람,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진정한 집의 의미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시끄럽게 살고 싶다, 마침내"
집을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이 보인다고도 한다. EBS 다큐멘터리 '건축탐구 집'은 집과 사람,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진정한 집의 의미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남한강 끝자락 양평, 국유지 앞 명당자리를 차지한 공장 같은 긴 집이 있다.
벽보다 창이 더 많다는 오늘의 집은 50대 소년들만 올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집의 프로젝트명은 '아지트'다. 건축주의 친구들은 땅을 구하는 것부터 설계에 시공까지 참여했다.
시야를 가리는 나무들은 친구들과 함께 베어내며 집을 지을 기반을 다졌다. 덕분에 땅의 모양을 따라 집 내부만 30m가 넘는 기다란 집을 얻었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방에 설치한 통창이다. 덕분에 반신욕을 즐기며 욕조 앞 큰 창 아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낀다.
집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친구들 덕에 더 다채로운 집이 지어졌다. 우리 모두의 집이라는 아지트를 만나본다.
경기 여주, 30년 만에 시끌벅적한 신혼 생활을 즐기는 부부를 만났다.
'뷰 맛집'으로 소문난 부부의 집은 친정어머니 팔순 잔치를 열고 30명 이상의 손님맞이도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제일 시끄럽고 북적이는 공간은 남편의 로망을 담은 지하의 비밀 공간이다. 차고의 방음문을 열면 화려한 미러볼 조명 아래 등장하는 스크린 골프와 노래방 기계가 등장한다.
2층은 아내의 로망을 담아 부부에 집중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맞벌이 부부로 은퇴할 때까지 바쁘게 살아왔던 세월을 지나 함께 운동하고 취미를 배우며 이제야 서로의 눈을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부부.
삶의 파고를 함께 건너온 부부가 비로소 완성한 30년 만의 신혼집을 탐구해보자.
한편 '건축탐구 집'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5분에 EBS1TV와 수요일 밤 9시에 EBS2TV 채널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