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3.0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이복현, 카드·캐피털 CEO들 만나 "자영업자 지원" 독려

이데일리 서대웅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금감원장, 여신협회 신년 인사회 참석
유동성 관리·손실흡수능력 강화 당부
(사진=금융감독원)

(사진=금융감독원)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여신전문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독려했다.

이 원장은 이날 여신금융협회 주관으로 열린 조찬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카드, 캐피털(할부금융), 신기술금융사 등 CEO 60여명을 만나 이 같이 당부했다. 이 원장은 업계를 격려하면서 유동성 관리와 충당금 적립 강화를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주문했다. 또 소상공인과 취약차주 등에 대한 자금 공급을 당부했다. 지난달부터 주요 캐피털사들이 대출 문을 잠근 데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원장은 이날 점심엔 윤호영 카카오뱅크(323410) 대표,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등 인터넷전문은행 CEO 3명과도 오찬 간담회를 연다. 중금리대출 확대로 건전성이 악화한 인터넷은행에 별도의 당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8일엔 시중은행장들을 만난다. 지난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인상(3.25→3.50%)을 단행한 가운데 최근 금융 환경과 현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옹호 논란
    조진웅 옹호 논란
  2. 2양민혁 관중 사망 사고
    양민혁 관중 사망 사고
  3. 3박나래 모친 갑질 논란
    박나래 모친 갑질 논란
  4. 4살라 리버풀 불만
    살라 리버풀 불만
  5. 5김민재 케인 뮌헨
    김민재 케인 뮌헨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