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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맡기면 하루 이자만 3400원'...은행들 파킹통장 싸움

파이낸셜뉴스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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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터넷전문은행과 저축은행들이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5% 금리를 주는 '파킹통장'을 앞세워 고객 자금을 유치하고 있다.

16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OK읏백만통장Ⅱ'가 연 5.50%(한도 100만원까지)로 수시입출금식 파킹통장 금리가 가장 높다. 파킹통장은 짧은 기간 목돈을 넣어두고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통장을 말한다.

애큐온저축은행 '머니쪼개기'는 3000만원까지 금리 연 4.3%를 제공한다. △대신저축은행 '더드리고입출금통장' 연 3.90% △웰컴저축은행 '웰컴직장인사랑보통예금 연 3.80% △다올저축은행 'Fi저축예금' 연 3.80% 등도 금리가 높은 상품이다.

인터넷은행 3사 중에는 토스뱅크의 '토스뱅크 통장'이 5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 연 4% 금리를 적용해 금리가 가장 높다. 5000만원 이하 금액은 연 2.30%를 적용한다.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는 연 3% 금리(한도 3억원)를,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는 연 2.60%(한도 1억원)를 제공한다.

이들 금융사가 파킹통장으로 자금 유치에 나서는 것은 이 상품이 투자처를 잃은 목돈을 유치하기 용이한데다 거래 고객 확보에도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금융사들은 광고규제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게 어렵다"며 "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 인하로 주목받자 인터넷은행과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상품을 앞세워 간접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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