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딸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아이 어떡하죠? 옆에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머리 엉킨다고 말렸는데"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지현은 "어떤 유튜버가 이렇게 하면 컬이 생긴다고 했다며 엄마보다 유튜버를 신뢰하더니만"이라고 토로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 이지현의 딸 /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딸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아이 어떡하죠? 옆에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머리 엉킨다고 말렸는데"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지현은 "어떤 유튜버가 이렇게 하면 컬이 생긴다고 했다며 엄마보다 유튜버를 신뢰하더니만"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토요일은 외할머니집 오는 날이라 결국 빗 달고 외할머니집 와서 꼬리빗으로 한 가닥 한 가닥 풀었다"며 "엄마 말 좀 듣지"라고 덧붙였다.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딸 /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
함께 올린 사진에는 앞머리에 빗이 엉켜 곤란해하고 있는 이지현 딸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 딸은 고통스러운지 울상을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애들은 다 이렇게 커요", "원래 엄마 말은 안 듣는 게 국룰(국민룰,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정해진 규칙) 아닌가요?", "그 유튜버가 엄마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교훈을 주려고 했나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쥬얼리 원년 멤버로 활동했던 이지현은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Super Star)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딸과 아들을 양육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