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이승기가 생일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승기는 13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5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이동급식차량과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헌혈버스 제작 지원금이다.
이승기는 대한적십자사를 직접 찾았다. 이동급식차량과 원활한 혈액수급 및 헌혈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헌혈버스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여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이승기는 “산불과 수해 등 전국의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과 구호요원에게 따뜻한 급식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 상황이 반복된다는 현실을 직접 확인했는데, 헌혈버스를 통해 단체헌혈이 활성화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날 이승기에게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했다. 누적 기부금 5억 원 이상의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표창이다.
이승기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 2019년과 2022년 어린이 환자를 위한 치료비와 의료 재활에 쓰일 보조기기를 후원했다.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서도 기부금을 전달했다. 소아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어린이 환자의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2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행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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