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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사퇴 파동'…尹 대통령 지지율 하락 '35%'

아시아경제 나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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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여론조사
국민의힘 지지율 동반하락하며 정당 지지도 2위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사의 논란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윤 대통령과 동반 하락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정당 지지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12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공개한 자체 정례 여론조사(10일~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한 35%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3주 이래로 이어졌던 윤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는 이로써 꺾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 조사보다 3%포인트 오른 57%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 이면에는 나 위원장과의 갈등 논란이 일정 부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번 여론조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윤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보수층의 지지율이 내림세를 보였다. 지난주 보수층의 윤 대통령 지지율은 66%였던데 반해, 이번 주 조사에서는 61%로 한 주 사이에 5%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이라고 응답한 이들도 지난주 조사에서는 82%가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76%만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 주 사이에 6%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나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의 지지를 받아왔다. 이런 이유로 당심 100%로 선출되는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에 대해 부정평가한 이유에 관한 질문에 ‘여당 내부 갈등(1%)’이라는 답변이 지난주와 달리 새롭게 추가됐다.

여당의 지지율도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33%, 민주당은 1%포인트 상승한 34%, 정의당은 지난주와 같은 4%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하고 민주당 지지율이 오르면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2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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