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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쿠마일 난지아니 "스콜세지 발언에 화내는 이유 모르겠다" [엑's 할리우드]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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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터널스'로 유명한 배우 쿠마일 난지아니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대해 비판한 마틴 스콜세지와 쿠엔틴 타란티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쿠마일 난지아니는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쿠엔틴 타란티노나 마틴 스콜세지가 만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내가 히어로 영화에 대한 스콜세지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다른 누가 그런 의견을 가질 권리를 얻었나"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스콜세지가 영화에 대한 의견을 표출할 권리를 얻지 못했다면, 우리들 중 누구도 영화에 대한 의견을 가져서는 안 된다. 사람들이 그런 것에 화를 내는 건 너무 이상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2019년 10월 BAFTA 강연 당시 "(마블 영화는) 감성적이고 심리적인 경험을 전달하는 영화(cinema)가 아니라 만들어진 그대로의 상황에 배우들이 최선을 다하는 테마파크"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도 지지 발언을 했었다.

최근에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나는 마블 영화를 즐기지 않는다. 경멸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며 MCU에 출연한 배우들을 두고 "그들은 무비 스타가 아니"라고 발언하면서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스콜세지의 발언이 나온 뒤 '아이언맨' 시리즈의 존 파브로 감독은 "두 사람은 나의 영웅이며, 그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할 권리를 얻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그는 "만약 그들이 길을 닦아놓지 않았다면 난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쿠마일 난지아니도 파브로의 인터뷰를 인용해 자신의 의견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쿠마일 난지아니는 '이터널스'의 속편과 관련해서는 "복귀하고 싶다"면서도 "그것(속편 제작)이 언제 일어날지 기다리고 있다. 내가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킨고를 연기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만약 한 편만에 사라지는 역할이라면 아쉬울 것이다. 하지만 알다시피, 그런 결정은 내가 내릴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 EPA/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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