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대교협 "물가 고려하면 작년 대학등록금, 2008년보다 23% 하락"

연합뉴스 고유선
원문보기
"정부 재정·정책지원 필요"…작년 4년제 대학 등록금 평균 679만4천원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2022년 실질 대학등록금이 정부의 등록금 규제가 시작되기 직전인 2008년보다 23% 이상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학 등록금 고지서[연합뉴스TV 제공]

대학 등록금 고지서
[연합뉴스TV 제공]


1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정보공시를 통해 본 등록금 및 교육비 분석"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0월 공시 기준 4년제 일반대학(교대·사이버대 등 제외)의 등록금은 1인당 평균 679만4천원이었다.

정부가 등록금 규제를 내놓기 직전인 2008년과 비교하면 1.0% 높은 수준이다.

이에 비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2022년 실질등록금은 632만6천원으로 2008년 대비 23.2% 낮은 수준이라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또한 고등교육법은 직전 3개년도 물가상승률 평균의 1.5배 이내로 등록금을 올릴 수 있도록 정하고 있는데 작년 실질등록금은 이 상한을 적용한 등록금(931만9천원)과 비교해 27.1% 적은 수준이다.

2021년 학생부담 1인당 순등록금(장학금 영향을 제외한 등록금)은 342만6천원이었고, 순등록금 부담률은 50.6%로 분석됐다.


2021년 대학생 1인당 교육비는 1천709만6천원이며 교육비 환원율(등록금 대비 교육비) 252.4%였다.

2021년 국공립대학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천106만9천원으로 사립대학(1천589만천만원)보다 517만2천원 높았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학은 그동안 등록금 인하·동결을 통해 학생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 투자 금액을 높이는 등 사회적 책무를 실천했다"며 "이제는 국가 차원에서 대학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재정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ind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
    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
  2. 2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3. 3이해찬 전 총리 운구
    이해찬 전 총리 운구
  4. 4김지유 연하남
    김지유 연하남
  5. 5미유키 위닝샷 삼성생명
    미유키 위닝샷 삼성생명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