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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신봉선 과거 男 언급에 "그 XX 잊어" 박력 고백 (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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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신랑수업' 이상준과 신봉선이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8회에서는 이상준 모자(母子)와 함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 신봉선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어머니와 함께 시골집에서 우족탕을 만들던 이상준에게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주인공은 앞서 이상준과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MC 신봉선.

핑크색 리본으로 꽃단장한 신봉선을 발견한 어머니는 "예쁘기도 해라. TV보다 훨씬 예쁘다. 핑크 공주 같다"며 신봉선의 미모를 극찬했다.

신봉선은 모자를 찾아온 이유에 대해 "어머니 팬이다. 어머니에게 점수 따려고 왔다"며 "어머니가 김원희와 신봉선 중에 며느릿감을 김원희를 꼽은 것이 승부욕을 자극시켰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준은 "저를 꼬시려고 온 게 아니라 어머니를 꼬시러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점수를 따고 싶다는 신봉선의 말에 어머니는 "혹시 상준이와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냐"고 김칫국을 마셔 신봉선을 당황하게 했다.



텃밭에서 어머니와 신봉선이 티키타카를 선보이자 이상준은 멍하니 그들을 바라봤다.

이상준은 그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서 묘한 생각이 들었다. '이 여자인가?'라는 의심을 하면서 서 있었다"고 말해 신봉선을 설레게 했다.

이에 송재희는 "좋은 사람은 많지만, 우리 부모님한테 잘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조언했다.

본격적으로 일을 돕기 위해 신봉선이 옷을 갈아입으러 가자 어머니는 "얼굴도 쪼그매서 예쁘다. 며느리로 너무 좋다"고 털어놨다.


그때 신봉선이 등장했고, 이상준은 "저 누나는 옷이랑 상관없이 예쁜 얼굴이다"라며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을 내뱉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신봉선은 텃밭에서 무를 뽑으며 "이런 밭 갖는 게 내 꿈이다"라고 이상준을 부러워했다.

이에 이상준은 "그 꿈 이루게 해 드리겠다"며 심쿵 멘트를 날렸지만, 신봉선은 "나도 밭 살 돈은 있다"며 매몰차게 거절했다.


사심 없이 일을 도와드리러 왔다는 신봉선에 이상준은 "도와주는 거 좋아하니까 한 번 더 도와달라. 우리 엄마가 나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것 좀 도와주면 안 되냐"고 부탁했다.

신봉선은 "나 오늘 피부과 가야겠다. 미간에 주름이 너무 깊어진다"고 경악, 이상준은 "이제 관리받지 마라. 누나 얼굴 나만 보게"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달콤한 말을 해준 남자가 있냐'는 질문에 신봉선이 있다고 하자 이상준은 "그 XX 잊어"라고 정색했다.


이에 김원희는 "봉선아. 이러다 넘어간다"며 이상준을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이상준은 "너무 행복했다. 누나가 가고 나서 계속 생각이 났다. '봉선이 누나랑 계속 얘기하고 싶다'고 느꼈다"며 신봉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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