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인 모더나와 화이자가 백신 가격 인상 계획을 밝힌 데 대해 미 정치권에서 자제를 촉구하고 나서 백신 적정 가격을 둘러싼 논란이 일 조짐을 보입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버니 샌더스(버몬트) 미 상원의원은 이날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보내 백신 가격을 현재의 4배 수준으로 올리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모더나의 가격 인상 계획에 "터무니없다"며 "급격하게 가격이 인상되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은 백신을 사용할 수 없게 되고, 그들의 생명은 위험에 처하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당신의 결정은 납세자들에게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들게 할 것"이라며 "미국 납세자들이 자금을 지원하는 미 정부기관 과학자들과 공동으로 백신이 개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상 결정은 특히 불쾌하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모더나는 미국 정부와의 계약이 끝나고 상업적 유통이 시작될 경우 백신 1회 접종 가격을 110~130달러(약 13만7천~16만2천 원)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모더나가 미국 정부에 공급하는 백신 가격은 회당 26달러(약 3만2천 원) 수준으로, 모더나가 밝힌 향후 가격은 현재의 4~5배에 달합니다.
<제작 : 공병설·안창주>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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