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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국이 긁어 모은 스타PD들…'펭수' 이슬예나부터 '환연' 이진주까지[종합]

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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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가 각 방송사의 스타PD 영입에 속도를 내면서 예능국을 꽉 채우고 있다.

10일 CJ ENM의 이진주PD가 퇴사 후 JTBC에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진주PD는 tvN 나영석 사단의 일원으로 '환승연애'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스타PD 반열에 올랐다. 더불어 올해 트렌드를 주도할 2023 비저너리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돼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이진주 PD의 합류로 더욱 든든해진 JTBC 예능국은 올해 초부터 각 방송사의 스타PD 영입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이미 지난해 상반기 '복면가왕'을 탄생시키고 '엄마는 아이돌'을 연출한 민철기PD가 CJ ENM에서 JTBC로 이적했다. 현재 예능제작사업본부 CP를 맡고 있는 민PD는 현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를 맡아 인기몰이 중이다.


채널A에서 간판 예능인 '도시어부'와 '강철부대' 시리즈를 흥행시킨 장시원PD 역시 지난해 JTBC 산하 레이블로 둥지를 옮겼다. 또한 KBS '1박2일' 연출진 중 한 명인 정동현PD도 지난해 JTBC로 자리를 옮겼다.

EBS에서 간판 콘텐츠 '펭수'를 탄생시키며 2020년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이슬예나PD도 지난해 11월 JTBC에서 새 출발에 나섰다.



SBS에서 '꼬꼬무', '궁금한 이야기 Y' 등의 연출을 맡은 최삼호PD도 지난해 11월 JTBC 소속 레이블로 자리를 옮긴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tvN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맡았던 김민석, 박근형PD 역시 JTBC로 이적, 현재 한가인과 신동엽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손 없는 날'을 맡고 있다.

이렇듯 각 방송사의 스타PD들을 끌어모은 JTBC, 예능 참패를 뒤로하고 절치부심으로 재정비에 나선 가운데 든든한 연출자들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킬러 콘텐츠 탄생에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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