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로, KLPGA 투어 마다솜 공식 후원

협약서에 서명 후 마다솜과(왼쪽)와 부종일 대표(오른쪽)가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스포티즌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의 공식 수입 유통사인 베스트로(대표 부종일, 이하 베스트로)가 대표 브랜드 ‘앵커버터’를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프로인 마다솜을 서브 후원한다.

마다솜은 지난 5일 경기 과천시의 베스트로 본사에서 부종일 베스트로 대표 등이 참석한 후원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후원 계약을 맺은 마다솜은 올해부터 KLPGA 투어 대회에 베스트로와 앵커 버터 로고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베스트로는 “마다솜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보여주는 건강한 이미지가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소 ‘골프 마니아’로 알려진 부종일 베스트로 대표는 “전도유망한 선수 후원을 통해 국내 골프 스포츠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에 마다솜은 “베스트로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베스트로는 전 세계의 프리미엄 유제품 및 다양한 식품 원료를 수입 유통하는 B2B 기업으로, 뉴질랜드 폰테라사의 앵커버터와 영국의 밀락골드 등을 대표 브랜드로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