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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차세대 '자금운용시스템' 오픈…유가증권·기업여신 동시 관리

아주경제 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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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유가증권과 기업 여신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신협중앙회는 신 자금운용시스템인 TAMS(토탈 자산 관리 시스템)를 개발 완료하고 최종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중앙회 내에선 운용자산 증가 및 금융상품 다변화 추세에 맞춰 통합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중앙회는 재작년 하반기 세리정보기술 주식회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고 14개월 동안 컨설팅, 분석설계, 테스트, 화면개발 등 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시스템은 크게 유가증권과 여신으로 나뉜다. 유가증권은 회계별로 분산된 화면을 집약해 직관적으로 재구성했고, 자금 운용 일보 및 통계 보고서 등 큰 시간이 소요되는 수작업을 개선했다. 시스템 전반은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으로 재구축했다.

여신은 구조화 금융에 적합한 기업여신시스템을 도입했다. 여신상담·접수· 심사·실행·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업무를 전산화했다. 또 대출실행 및 원리금 수납 처리 등 여신업무에 존재했던 불편 사항들을 일시에 해소했다.

김일환 신협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앙회와 조합 모두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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