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우리, 메타버스에서 만날까?"…'가상세계 데이트' 관심↑

머니투데이 홍효진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IT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상세계 데이트·라이브 이벤트 등 메타버스 공간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메타버스가 2030년 5조달러(약 6300조원)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드컴퍼니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특히 메타버스가 가진 잠재력이 최대한 실현되려면 AR·VR(증강·가상현실), 센서, 햅틱 및 주변기기 등 장치와 상호운용성 및 개방형 표준, 플랫폼 및 개발도구의 4가지 기술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맥킨지는 2030년까지 라이브 이벤트 50% 이상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지금도 메타버스 공간을 통한 각종 행사가 열리고 있지만 향후 활용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메타버스 공간에서 즐기는 '가상 데이트'의 주목도가 높다. 온라인 소개팅 플랫폼 '데이팅닷컴'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3분의1(33%)이 메타버스 데이트를 계획 중이며 "상대가 자신과 같은 지역에 살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답했다. 데이팅앱(애플리케이션) 및 메타버스 기술이 발전하면서 도시·국가 등 경계를 막론한 소통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메타버스 활용성이 커질수록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도 커질 수밖에 없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다양한 산업이 디지털 공간으로 진출하면서 가상현실에서 땅을 소유하는 등 이용자가 자신의 '디지털 정체성'을 결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더 많은 개인정보가 가상 공간에 제공됨에 따라 신원 도용 및 기타 (범죄) 악용 등의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