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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진화한 업무공간 ‘시그니처 광교 2차’ 기숙사 공급

매일경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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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광교 2차 기숙사 조감도 [사진 = 한화건설]

시그니처 광교 2차 기숙사 조감도 [사진 = 한화건설]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업무환경 변화를 수용하고 원격근무가 많아지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탄력적으로 일을 하는 하이브리드 워크가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한화건설이 이러한 트렌드에 맞춘 ‘시그니처광교 2차’를 공급 중이다.

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는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7968.30㎡(연면적 3만2191.8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업무공간의 한계를 넘어 한 공간에 주거와 여가생활, 커뮤니티 시설 등을 고루 갖춘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뛰어난 교통망과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인근에 산업단지 밀집지가 있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매봉숲과 가산천, 광교호수공원, 광교중앙공원 등 친환경 요소도 인접해 업무환경이 쾌적하다.

경기남부 4차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한 광교테크노밸리도 가깝다. 광교테크노밸리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대학연구소 등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로, 경기바이오센터와 차세대융합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경기과학기술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IT·바이오 등 첨단산업 관련 기관이 입주해 있다.

교통환경도 좋은 편이다. 작년 5월 신분당선 신논현~논현~신사역 구간이 연장 개통된 신분당선 상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도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 JC를 비롯해 포은대로(43국도)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 안에는 기숙사와 커뮤니티시설 등도 마련된다. 별동으로 지어지는 기숙사는 전용 39~98㎡ 57실 규모다. 모든 타입에 2.4m 높은 천장고(일부 타입 5.5m 복층 높이 천장고)를 적용하고, 발코니 및 테라스를 제공한다. 휴게실, 무인택배함,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또한 모든 타입이 2~4면 발코니로 설계돼 채광·통풍에 유리하고, 거주자에게 공유팩토리 내 셀프 스토리지를 별도의 수납 공간으로 제공한다. 기숙사 출입구와 공용공장간 짧은 동선을 구현, 접근성을 높였으며, 각 기숙사별로 부족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약 297㎡(약 90평형)의 넓은 공유 작업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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