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외계+인' 1부가 넷플릭스에서 흥행 중이다.
영화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앞서 '외계+인' 1부는 지난해 여름 극장가에 출격, 최동훈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과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 막강한 라인업으로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개봉 후 호불호가 극심히 갈리면서 관객수 153만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흥행 불패 최동훈 감독으로서는 아쉬운 성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후 지난 12월 28일 넷플릭스에 공개되더니 12월 29일부터 6일 현재까지 9일 동안 '오늘 대한민국 TOP10 영화' 코너에서 1위에 올랐다.
더욱이 VOD 서비스를 통해 극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쿠키 영상을 공개, 1부의 결말 이후 '이안'(김태리)의 모습과 2부를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극장에서와는 달리 넷플릭스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외계+인' 1부가 2부까지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외계+인' 2부는 현재 후반 작업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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