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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 中 불법 유통, 안타까운 소식”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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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사진|넷플릭스

더 글로리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가 ‘더 글로리’의 중국 불법 유통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창작자들의 노력이 깃든 작품에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는 환경에서, 좋은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탄생할 수 있다고 믿는 저희의 입장에서는 매우 안타까운 소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회원들이 한날한시에 저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불법다운로드 문제를 줄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실제로 저희의 서비스가 비교적 오랫동안 서비스된 지역에서는 확연히 불법다운로드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전 세계의 다양한 모니터링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은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중국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는 ‘더 글로리’가 평점 8.8점(5일 기준)을 기록 중이며, 6만 1903개에 달하는 리뷰가 달린 상황이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타 작가 김은숙과 배우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 이후로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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