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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양세형X김종국, 항문 검사→최순실·박유천 거쳐간 교도소 수감('관계자외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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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방송 캡처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방송 캡처



김종국과 양세형이 구치소 수감 체험을 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4년간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한 이동원 PD와 'TV동물농장'의 '효리와 순심이'를 연출한 고혜린 PD, 그리고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 레전드 예능 프로그램들을 이끌어온 김태희 작가가 제작진으로 합류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첫 번째로 간 곳은 서울남부구치소. 이곳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조두순, 고영욱, 박유천 등 수많은 유명인이 거쳐간 곳이었다.

김종국, 양세형은 서울남부구치소로 향했다. 법무부 호송 버스를 타고 서울남부구치소에 도착한 이들은 구치소에 입소하게 됐다.

첫 번째로 이들은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신원 확인을 한 뒤 먼저 김종국이 렌즈, 보청기, 틀니, 가발 등 유무의 확인 절차를 거쳤다. 순서를 기다리던 양세형은 교도관이 김종국에게 질문한 "성기에 삽입한 것 있냐"라는 난생처음 듣는 말에 입을 다물지 못 했다. 이들은 항문 검사도 받았다. 이는 신체 부위에 마약 등 부정물품을 가지고 들어오는 걸 확인하기 위한 절차. 양세형이 "지금도 항문에 몰래 물건을 넣고 오는 분들이 있냐"고 묻자, 교도관은 "있다"고 답해 경악하게 만들었다. 교도관은 항문 검사를 받는 김종국에게 "팬티 내리시고 쭈욱 끝까지 앉아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김종국과 양세형은 실제 수용실에 입방했다. 식단을 확인한 김종국은 "단백질이 없다"며 수감 중인 와중에 근손실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교도관으로 변신해 김종국, 양세형 앞에 등장했다. 이이경의 첫 번째 임무는 배식이었다. 이이경은 "영양사의 고충이 많다더라. 너무 잘해줘도 난리, 너무 못해줘도 난리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수감자의 등급에 따라 접견 회수와 전화 회수도 정해져있다고 한다. 교도관은 "청송교도소에서 근무해봤다. 신창원, 최근에 출소한 조두순. 그리고 2000년대 초반에 폭행 당해 돌아가신 분도 있었다"고 실제 경험을 털어놓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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