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배우 고윤정(27)의 졸업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일부 악의적으로 편집된 사진이 공유되자 누리꾼들이 원본 사진을 게재하며 바로잡았다.
4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윤정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글을 작성한 누리꾼 A씨는 "다들 고윤정 과사(과거 사진) 봤냐? 왜 이상하게 보정해서 뿌리는 거지"라고 운을 뗐다.
앞서 전날 다수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고윤정의 졸업사진이 공유된 바 있다. A씨는 전날 퍼진 사진은 고윤정의 눈을 작게 하거나, 피부색을 어둡게 하는 등 악의적 편집이 들어간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배우 고윤정과 그의 중학교 졸업사진 원본(오른쪽), 일부 편집된 졸업사진(가운데)의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DB, 온라인 커뮤니티 |
배우 고윤정(27)의 졸업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일부 악의적으로 편집된 사진이 공유되자 누리꾼들이 원본 사진을 게재하며 바로잡았다.
4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윤정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글을 작성한 누리꾼 A씨는 "다들 고윤정 과사(과거 사진) 봤냐? 왜 이상하게 보정해서 뿌리는 거지"라고 운을 뗐다.
앞서 전날 다수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고윤정의 졸업사진이 공유된 바 있다. A씨는 전날 퍼진 사진은 고윤정의 눈을 작게 하거나, 피부색을 어둡게 하는 등 악의적 편집이 들어간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고윤정 졸업사진의 원본을 공개하며 "고윤정 사진이 악의적 편집으로 이상하게 수정돼 돌아다니는 것 같아 올린다"며 "그리고 고윤정 인사성도 밝고 진심으로 착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배우 고윤정이 과거 고등학생 때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이어 그는 "왜 여인들 (인기 얻어서) 뜨려고 하면 꼭 뭐 하나라도 걸고넘어지려는지…진심으로 어이가 없다"며 "이상하게 편집된 사진이랑 내가 가진 원본 올릴 테니 비교해서 보자"라고 부연했다.
A씨의 글을 본 다른 누리꾼들 역시 자신이 갖고 있던 고윤정의 과거 사진을 공유했다. 이들은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고윤정의) 사진을 보면 과거나 지금이나 여전히 예쁘다", "얼마나 질투심이 들면 과거 사진까지 보정해 퍼뜨릴 생각을 할까"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윤정은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했다. 연예계에 발을 들이기 전 '대학내일' 771호 표지 모델을 맡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윤정은 현재 tvN 드라마 '환혼 : 빛과 그림자'에 진부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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