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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은 거들 뿐"…26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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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슬램덩크'가 2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습니다. 치밀하게 표현된 농구의 기술, 치열하게 담긴 스포츠 정신도 책 밖으로 함께 나왔습니다.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가랑이 사이에서 엉성하게 슛을 던지는 강백호.

NBA의 전설, 릭 베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한다는 앨런 아이버슨의 열정은 168cm의 송태섭으로 떠올랐습니다.

'슬램덩크'가 26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왔습니다.

향수를 자극한 듯 일본에선 예매율 1위로 '아바타2'를 따돌렸고, 우리나라에서도 2위에 올랐습니다.


실제 경기처럼 사실적인 장면들은 스크린으로 옮겨졌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일본에선 기존 애니메이션의 성우들을 모두 바꿨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강백호의 이 목소리만은 그대롭니다.


[강수진/성우 : 왼손은 거들 뿐!]

농구의 기본을 제대로 짚은 이 명대사와 함께 강백호로 돌아온 강수진 성우.

이번엔 더 성장한 강백호를 보여줘야 했다고 말합니다.

[강수진/성우 : 실제 농구 경기를 보는 것 같은 박진감과 완급 조절이 너무 뛰어난데…경기 장면이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화면출처 : NEW·넷플릭스)

(영상그래픽 : 김지혜)

정재우 기자 , 박세준, 정재우, 박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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