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지난해 12월 외환보유액 4231억6000만달러…2달 연속 증가

경향신문
원문보기
Getty Images | 이매진ㅅ

Getty Images | 이매진ㅅ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2달 연속 증가했다. 강달러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기타통화 외화 자산의 미달러 환산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231억6000만달러로 전월말(4161억달러) 대비 70억6000만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원·달러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해 외환당국이 달러화를 시중에 풀면서 지난해 8∼10월 연속 감소하다가 11월 증가세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은 “일시적 감소 요인인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증가와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이 증가하면서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중 미달러가 약 2.8%(미달러화 지수 기준) 평가절하되면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러 환산액이 늘었다는 뜻이다.

외환보유액을 자산으로 나누어보면 유가증권이 3696억9000만달러(87.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에 예치금이 293억5000만달러(6.9%), 특별인출권(SDR)이 148억4000만달러(3.5%)있었다.

외환보유액 중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되는 금은 47억9000달러(1.1%)였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포지션은 44억9000만달러(1.1%)였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화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었다. 외환보유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3조1175억달러), 일본(1조2263억달러), 스위스(9059억달러), 러시아(5673억달러), 인도(5532억달러) 등이어다.

박채영 기자 c0c0@kyunghyang.com

▶ 플랫이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여성은 누구일까요?
▶ 이태원 참사 책임자들 10시간 동안의 타임라인 공개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이해찬 사회장
    이해찬 사회장
  3. 3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
    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
  4. 4김지유 연하남
    김지유 연하남
  5. 5미유키 위닝샷 삼성생명
    미유키 위닝샷 삼성생명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