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가 법인을 설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체리는 그동안 (주)이포넷이 운영해 왔지만 최근 분사 및 신규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새 법인명은 (주)체리이며 대표이사는 이수정 이포넷 대표가 겸임한다.
체리는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기부'를 내세워 지난 3년간 1500여 개의 캠페인으로 약 70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특히 기부금의 모금부터 사용까지 모든 과정을 추적하는 '마이크로 트래킹' 기능에는 체리만의 고유 기술이 녹아 있다. 지난해 국제표준화기구(ISO) 블록체인 표준 대표 사례로 등재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체리는 이번 분사로 사업본부를 '체리기부사업부'와 '체리월드사업부'로 나뉜다. '체리기부사업부'는 모금 플랫폼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는 역할을 맡는다. '체리월드사업부'는 블록체인, NFT(대체 불가능 토큰), 메타버스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기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신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 로고/사진제공=체리 |
체리는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기부'를 내세워 지난 3년간 1500여 개의 캠페인으로 약 70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특히 기부금의 모금부터 사용까지 모든 과정을 추적하는 '마이크로 트래킹' 기능에는 체리만의 고유 기술이 녹아 있다. 지난해 국제표준화기구(ISO) 블록체인 표준 대표 사례로 등재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체리는 이번 분사로 사업본부를 '체리기부사업부'와 '체리월드사업부'로 나뉜다. '체리기부사업부'는 모금 플랫폼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는 역할을 맡는다. '체리월드사업부'는 블록체인, NFT(대체 불가능 토큰), 메타버스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기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신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체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앱테크와 기부를 접목해 출시한 신개념 걷기 서비스 '체리워크'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체리워크는 걷는 것만으로 리워드 포인트를 얻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앱 마켓에 등록된 대부분의 만보기 서비스는 개인 리워드 획득을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체리워크는 '리워드 기부'를 접목해 사용자들의 '선한 일상'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체리워크는 출시 2개월 만에 약 5000명의 리워드 기부자를 새로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리는 체리워크를 소셜임팩트 활동을 이끌어내는 미션 기반 커뮤니티 공간 '체리월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체리는 분사에 맞춰 1월부터 본격적으로 '착한 걷기앱 체리워크 청년 서포터즈 - 체리피우미' 활동을 시작한다. 체리피우미들은 체리 앱을 통해 같은 청년 세대에게 다양한 기부 경험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수정 체리 대표는 "이포넷에서 새롭게 분사한 체리는 더 재미있고 흥분되는 '기부 모험'(Charity Adventure)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기부 문화의 혁신은 물론 바람직한 사회 변화의 불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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