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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차기 총선 새 인물로 바뀌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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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가 여론조사 결과 59.9%가 응답…'재당선이 좋다'는 31.2% 그쳐
차기 지도자 적합도 1위 이재명, 2위 한동훈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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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사진)가 차기 지도자 적합도에서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27~2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 차기 지도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표는 37.3%로 1위, 한동훈 법무부 장관(오른쪽 사진)은 17.8%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10.3%), 오세훈 서울시장(6.2%),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6.0%),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5.2%),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4.9%),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3.5%)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12월 4~6일 같은 기관의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홍 시장은 2.9%포인트(p), 원 장관이 2.7%p 올랐다. 이 대표는 보합, 한 장관은 0.8%p 내렸다.

최근 이 대표를 둘러싼 이른바 '사법 리스크'에 대해선 '실제 비리가 존재할 것이다'는 응답이 47.4%, '야당에 대한 정치보복의 성향이 크다'는 응답이 44.4%를 기록해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내 접전을 기록했다.

또 22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새 인물'을 요구하는 여론이 과반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거주 지역의 현 국회의원이 차기 총선에 출마할 경우 어떻게 생각하나'란 질문에 응답자의 59.9%는 '다른 새 인물로 바뀌는 것이 좋다'고 했다. 반면 '재당선 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1.2%에 그쳤다.

정당 지지도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새 인물 요구(54.9%)가 재당선(35.8%)보다 19.1%p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새 인물 요구(62.9%)로 재당선(31.2%)보다 31.6%p 높았다.

이번 조사는 100% 자동응답 방식(ARS),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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