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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시현 트위터 |
지난달 옷가게 절도 혐의로 입건된 여성 3인조 그룹 가비엔제이 노시현(25)이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근황을 알렸다.
지난 22일 노시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생각하는 내 인생의 마지막 한마디와 십년 후는 다를 것 같습니다. 5년 전에는 사랑이었는데 이젠 모든 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지금도 이 세상이 아름답지만 "아름답다" 이 말만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트위터에 한 달여만에 새로운 소식을 전하자 네티즌들은 "트위터 다시 시작했네? 진짜야?", "무대에서 다시 봤으면 좋겠다. 기다리고 있어!", "앞으로도 가비엔제이 노래 잘 듣겠습니다"라는 반응을 나타내며 노시현의 복귀를 기대했다.
가비엔제이 리더 노시현은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의 한 의류매장에서 30만원 상당의 의류를 계산하지 않은 채 들고 나와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건 직후 노시현은 트위터를 통해 "너무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실망을 끼쳐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가비엔제이 관계자는 당시 "노시현이 생리 전 증후군으로 인한 충동적인 범행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슈팀 정소라기자 sora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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