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X전혜빈, 만났다…'또 오해영' 우정 여전하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전혜빈이 서현진과의 우정을 뽐냈다.

29일 전혜빈은 "현지니이모랑 시더랑 바른이랑 큰형님 시더형이랑 몸무게 똑같은 바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혜빈은 아들 바른이를, 서현진은 자신의 반려견 시더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서현진은 자신의 반려견에게 "시더야 애기 처음 봐? '나는 11살 먹은 강아지야'라고 소개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전혜빈은 지난 1일 기은세부터 장희진, 아유미, 박정아, 한지혜, 신다은, 홍은희, 고원희, 서효림 등의 절친들이 아들을 안아보기 위해 달려왔다는 근황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에는 서현진을 집으로 초대해 우정을 과시하고 있어 전혜빈의 인맥이 돋보인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전혜빈은 "시더야먹는거아니야, 90일아기바른, 어쩌다깔맞춤"이라는 글을 더했다.

한편 전혜빈은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 3년 만인 지난 10월 득남했다.

사진=전혜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