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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폭발' 흥국생명, 현대건설전 9연패 탈출+연승 휘파람 [수원:스코어]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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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지수 기자)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연승과 함께 2022년 최종전을 마치고 선두 탈환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흥국생명은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0 29-27 25-17)로 이겼다.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 로시즌 14승 4패, 승점 42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현대건설과 승점에서 동률이 됐다. 세트 득실률에서 밀려 1위를 탈환하지는 못했지만 승점 차를 없애고 대등한 위치에서 선두 다툼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 2위팀의 경기답게 1세트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흥국생명이 11-11로 맞선 1세트 중반 김연경을 앞세워 15-11로 점수 차를 벌렸지만 현대건설도 황연주, 황민경 등 베테랑들이 분전하면서 17-17로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1세트 승부의 추는 마지막 순간 현대건설 쪽으로 쏠렸다. 현대건설은 22-22에서 정지윤의 오픈 성공에 이은 황민경의 서브 에이스로 세트 포인트를 먼저 선점했다. 24-23에서 황연주의 득점이 이어지면서 1세트를 현대건설이 가져갔다.

2세트도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됐지만 웃은 건 흥국생명이었다. 흥국생명은 18-18에서 김연경의 3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고 상대 범실과 옐레나의 백어택 성공으로 24-20까지 달아났다. 곧바로 김미연의 퀵오픈으로 한 점을 더 보태 세트 스코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도 혈투였다. 흥국생명이 초반 5-0의 리드를 잡았지만 현대건설은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차근차근 점수 차를 좁혔다. 일진일퇴의 공방전 끝에 중반까지 팽팽히 맞섰다.

김연경을 앞세운 흥국생명이 21-18로 우위를 점하기도 했지만 현대건설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양효진, 황민경, 황연주 등 베테랑들의 분전으로 따라붙었다.

3세트 승부의 추는 듀스 승부에서야 한쪽으로 쏠렸다. 27-27 살얼음판 승부에서 흥국생명 옐레나가 해결사로 나섰다. 옐레나의 연이은 오픈 성공으로 두 점을 보탠 흥국생명은 세트 스코어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흥국생명은 4세트 초반부터 현대건설을 압도한 끝에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대건설이 야스민의 부상 공백을 절감하며 원활한 공격이 이뤄지지 않은 틈을 타 김연경, 옐레나 쌍포가 힘을 발휘했다.

흥국생명은 이후 4세트 여유 있는 운영 끝에 현대건설을 누르고 미리 보는 봄배구의 승자가 됐다.

사진=한국배구연맹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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