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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중' 노팅엄, 맨유 잡고 강등권 탈출할까

MHN스포츠 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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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공식 SNS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공식 SNS


최근 공식전 5경기 3승 1무 1패,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맨유를 제물로 '부활'을 노린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오는 28일 오전 2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잉글리시 프리미미어리그 1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마주한다.

두 팀은 모두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맨유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텐 하흐 체제가 빠르게 안정세를 찾고 있다. 이에 더해 '주급 먹는 비글'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방출하며 주급도 절약하고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도 수습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리그에서는 8승 2무 4패로 승점 26점을 기록, 5위를 지키고 있다. 공격에서는 올 시즌 컵 대회를 포함해 9골 3도움을 올린 마커스 래시포드와 2골 6도움을 기록한 크리스티안 에릭센, 3골 2도움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좋은 활약을 펼쳐 주고 있다.

월드컵 일정을 마지막까지 소화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와 라파엘 바란(프랑스)의 결장이 확실시된 가운데 번리전 무실점을 이끌었던 빅토르 린델뢰프와 카세미루가 또다시 팀의 무실점 경기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노팅엄 포레스트 공식 SNS

사진=노팅엄 포레스트 공식 SNS


그러나 맨유는 '익숙한 창끝'을 맞이한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공격수 린가드가 맨유의 심장을 노린다.


맨유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149경기에 나서 20골을 넣었던 린가드가 친정팀과의 첫 맞대결에서 골맛을 보게 될지 주목된다.

린가드는 리그 13경기에서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도 추가하지 못했다. 비루한 공격포인트로 인해 팬들은 한때 '린가드 아웃'을 외쳤다. 다만 컵 대회에서 2경기 2골 2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은 언제든 '반등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

직전 경기였던 카라바오컵 8강 블랙번전에서는 4대 1 대승을 거두는 동안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전(지난 11월 9일)에 이어 또 한번 2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특히 린가드와 함께 블랙번을 찢어낸 브레넌 존슨, 타이워 아워니이의 연계 플레이는 그 동안 '강등팀'으로 꼽혔던 노팅엄에게 하나의 반전 촉매가 될 수 있다.


유일한 오점은 '주전 수문장' 딘 헨더슨이 맨유에서 임대 이적해왔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점은 노팅엄의 불안 요소로 꼽힌다.

강점도, 불안 요소도 있는 상승세의 두 팀, 맨유와 노팅엄 중 누가 상승세를 이어가게 될 지는 오는 28일 오전 2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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