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인천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 등 4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달 조사가 완료된 예타 결과와 신규 예타 대상사업 선정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50인승 소형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민·군 겸용 소형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총 사업비는 2018억원, 사업기간은 2023∼2029년이다.
백령공항 위치도 및 배치계획(안) (사진=인천시) |
기획재정부는 27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달 조사가 완료된 예타 결과와 신규 예타 대상사업 선정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50인승 소형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민·군 겸용 소형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총 사업비는 2018억원, 사업기간은 2023∼2029년이다.
현재 백령도에서 인천항까지는 여객선으로 편도 4시간이 걸리는데, 공항이 건설되면 백령도에서 김포공항까지 항공기로 1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사업도 예타를 통과했다. 총 사업비는 5041억원, 사업기간은 2022~2027년이다. 인천대로(전 경인고속도로 구간) 가좌IC~서인천IC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2022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
이외 울산 태화강에 중구 반구동과 남구 삼산동을 연결하는 새 다리를 짓는 제2명촌교 도로개설사업(총사업비 1725억원·사업기간 2023∼2029년), 전남 완도에 국립난대수목원을 조성하는 사업(총사업비 1475억원·사업기간 2023∼2030년)도 예타 통과가 확정됐다.
정부는 총사업비 등록·관리, 단계적 예산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4개 사업을 추진한단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기흥IC~양재IC 구간 하부에 왕복 4~6차로의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화성~서울 지하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연장해 경산시와 영천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사업, 동해선 삼척~강릉 구간 노후 철도를 개량해 고속화하는 사업, 국동항 건설공사도 예타 대상이 됐다.
전남대병원 미래형 뉴스마트병원 신축 사업, 충주 충북대병원 건립 사업도 예타를 받게 됐다. 전북 부안·전남 나주·경남 함양 등 밀생산 거점지역 3곳에 밀전용 비축시설을 건립하는 사업, 동해안 호미반도 인근 해역에 국가해양정원을 조성하는 사업도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새로 선정된 8개 예타 대상 사업에 대해 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재정연구원 등 조사수행기관 선정, 전문연구진 구성 등 사전 절차를 거쳐 1~2개월 이내 예타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