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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 2회를 남겨두고 결방한다.
23일 JT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예정이었던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연출 정대윤, 김상호) 15회가 결방된다.
대신 해당 시간에는 지난 18일 방송됐던 14회가 재방송된다. 결방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결방된 15회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방송되고 최종화인 16회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방송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던 비서가 의문의 죽음 끝에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회 방영 당시 6.1%에서 시작된 시청률은 단 3회 만에 10%를 돌파했고 11회에서는 21%를 넘어섰다. 가장 최근 방송된 14회는 24.9%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으로는 이보영 주연의 드라마 ‘대행사’가 오는 1월 7일 밤 1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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