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뚫고 등교하는 아이들 |
(전주=연합뉴스)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전북에 최고 53㎝의 눈이 쌓인 가운데 전주시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쌓인 눈을 뚫고 등교하고 있다.
눈이 쌓여 신이 난 아이들은 등굣길에 친구들과 눈놀이를 하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쌓인 눈에 신이 난 아이들 |
선생님들은 장갑과 패딩으로 몸을 꽁꽁 둘러 싸매고 등교 지도를 하고 있다.
관공서와 상가 주민들은 도로와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려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등교 지도하는 선생님들 |
미처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지 못한 골목에는 차도로 사람들이 조심스레 발을 내디디며 종종걸음으로 출근에 나섰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전북도교육청은 전날 도내 모든 학교에 임시 휴업 권고를 내렸다. (글·사진 = 김진방 기자)
눈 치우는 전북도교육청 직원들 |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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