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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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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환경 분야 2관왕 달성

전북 임실군이 ‘전라북도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이 ‘전라북도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임실군 제공


[더팩트 | 임실=이경선 기자] 전북 임실군이 ‘전라북도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는 △생물성 연소 저감이행 △비상저감조치 이행 △친환경 자동차 보급 △미세먼지 주요사업 집행 △정부 주요시책 추진 △가점 총 6개 부문 18개 지표를 토대로 전라북도가 종합 분석‧평가했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청정 임실의 면모를 과시했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 주요 성과로 △노후경유차 200여대 저공해조치 △친환경 자동차 124대 보급 △전기차 충전 인프라 16기 구축 △생물성 연소 집중관리지역 6개소 선정‧관리 △재활용 동네마당 10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 5개소 확충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확대 △영농부산물 파쇄기 13대 임대‧운영 △미세먼지 불법배출 지도‧점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미세먼지 대응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전라북도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군 평가’에서도 높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실적을 달성하며 우수 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미세먼지 환경 분야에 있어 2관왕을 달성하며 전라북도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군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 및 홍보와 더불어 온실가스 배출량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군민들의 높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심 민 군수는 "올 한해 미세먼지 환경 분야에서 2관왕을 차지한 데는 직원들과 군민들 모두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이 차차 풀리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으므로 쾌적하고 건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선진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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