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4.4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광주·전남 폭설…일부 학교, 23일 등교 시간 조정

연합뉴스 김재선
원문보기
눈 길 걷는 시민들(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광주ㆍ전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2일 오전 광주 서구 운천로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2022.12.22 iso64@yna.co.kr

눈 길 걷는 시민들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광주ㆍ전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2일 오전 광주 서구 운천로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2022.12.22 iso64@yna.co.kr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와 전남 1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일부 학교가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2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많은 눈이 내리자 유치원 2곳, 초등학교 5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1곳 등 모두 12개 학교가 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이들 학교는 하교 시간을 평소보다 1∼2시간 앞당겼다.

23일에도 유치원 2곳, 초등학교 8곳, 중학교 5곳 등 모두 15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전남지역은 이날 하교 시간을 조정하지 않았고, 23일 오전에도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유치원 2곳, 초등학교 8곳, 중학교 5곳 등 15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1시간 이상 늦췄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등하교 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를 비롯해 전남 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 제외)·보성 등 전남 1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눈은 24일 오전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10∼25㎝가량 내리고 많은 곳은 30㎝ 이상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kjs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이경 유재석 통화
    이이경 유재석 통화
  2. 2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3. 3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4. 4이이경 놀뭐 하차 해명
    이이경 놀뭐 하차 해명
  5. 5야구 FA 계약
    야구 FA 계약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