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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랑' 모태범 "좋은 부모? 밥 안 굶기면 OK" (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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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신랑수업' 모태범과 임사랑이 처음으로 동반 육아에 나섰다.

21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5세, 3세 조카들을 데리고 키즈카페에 간 모태범의 '육아 수업'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모태범은 "연말이라 누나가 중요한 모임이 있다고 해서 하준이도 많이 컸고, 채아만 신경 쓰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걱정 말고 다녀오라'고 얘기했다"며 조카들을 데리고 키즈카페에 방문했다.

그러나 키즈카페에 처음 온 모태범은 사용 절차를 몰라 하준에게 도움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과 본격 놀이에 뛰어든 모태범은 놀이에 심취해 흩어진 조카들을 따라다니며 땀을 흘렸다.



놀이로 허기진 조카들을 데리고 식사를 하던 모태범 앞에 임사랑이 나타났다.


이에 모태범은 "혼자 있다 보니까 힘이 들었다. 사랑이도 조카들과 친해질 기회를 주고 싶어서 SOS를 요청했다"고 털어놨다.

하준은 처음 보는 임사랑의 미모에 눈을 떼지 못했고, "예뻐요"를 연발해 임사랑을 흐뭇하게 했다.

임사랑은 조카들을 챙기느라 밥을 못 먹는 모태범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주는 정성을 보였다.


앞서 애교가 질색이라던 브라이언은 임사랑의 사랑스러운 말투에 기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모태범은 "저도 처음에는 애교가 싫었다. 원래 브라이언 형이랑 똑같은 성격이었는데 '신랑수업'으로 바뀌었다"며 임사랑의 편을 들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애교는 아기만"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아이들이 자리를 떠나고 나서야 모태범은 "누나가 애를 맡겨놓고 튀었다"며 허겁지겁 밥을 먹었다.

임사랑은 "가끔 이렇게 애들을 봐줄 거냐"고 물었고, 모태범은 "모르겠다. 뭔지 모르겠지만 바쁠 예정이다"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모태범과 임사랑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일하는 것과 육아하는 것 중 뭐가 낫냐는 질문에 모태범은 "일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모태범은 아이 둘을 낳고 싶다며 "낳고 일하러 갈 거다. 열심히 기저귓값 벌어오겠다"고 말했다.

좋은 부모에 대해 모태범은 "아기들 밥 안 굶기고, 맛있는 거 먹고 싶은 거 다 사주면 좋은 부모가 아니겠냐"고 생각을 전했다.

이에 MC들은 "어느 시대 사람이냐", "보릿고개 때 태어난 거 아니냐"며 모태범의 단순한 생각을 지적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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