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野 "고발사주 의혹 보도된 날, 대검 PC 25대 포맷…증거 인멸"

연합뉴스 정수연
원문보기
"검찰, 수사 주체가 아니라 대상…공수처 수사로 진상 밝혀야"
민주당, "고발사주, 검찰의 조직적인 은폐와 사건 조작" 주장(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박범계 위원장이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사주 검찰의 조직적인 은폐와 사건 조작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2.12.20 srbaek@yna.co.kr

민주당, "고발사주, 검찰의 조직적인 은폐와 사건 조작" 주장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박범계 위원장이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사주 검찰의 조직적인 은폐와 사건 조작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2.12.20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고발사주 (의혹이) 보도된 날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이 PC 25대의 하드 디스크를 포맷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며 "검사들이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실에 근무 중인 당시 검찰 수사관이 판사 앞에서 생생하게 증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책위는 또 "당시 수사 대상이었던 임홍석 검사의 휴대전화에는 삭제 데이터 복원 방지를 위한 '안티 포렌식' 앱이 무려 3차례나 설치됐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검찰은 무엇을 감추고 싶었나. '회사 사주(社主)를 말하는 줄 알았다'는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를 감춰주고 싶었던 것은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재판을 통해 뒤늦게나마 조직적 은폐와 조작으로 가려져 왔던 고발사주 (의혹)의 실체적 진실이 한 꺼풀씩 벗겨지고 있다"면서 "검찰이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철저한 수사로 진상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검찰은 컴퓨터 25대가 포맷된 이유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면서 "편파, 조작 수사를 일삼는 검찰은 수사 주체가 아니라 수사 대상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js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