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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일회용품 줄이기 박차…행사용 사용 자제

파이낸셜뉴스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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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 직원들이 구내 한 커피숍에서 1회용품 자제 안내 포스터를 붙이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광주 북구청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 직원들이 구내 한 커피숍에서 1회용품 자제 안내 포스터를 붙이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파이낸셜뉴스] 일회용품 없는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공기관들이 나선다.

환경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중앙정부,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국무총리 훈령에 따라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이 개정·시행된 바 있다. 실천지침의 주요 내용은 청사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 회의 및 행사를 주최할 때 일회용품 등을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일회용 컵·접시, 우산비닐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 병입수 구매 자제, 청사 내 편의시설에서 일회용품 제공 자제 등이다.

이번 실천지침 개정으로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지역인 세종·제주에 있는 공공기관은 청사의 외부로부터 보증금이 포함되지 않은 일회용 컵이 반입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같은 조치는 재사용되는 다회용컵 또는 재활용체계를 갖춘 일회용컵을 이용해 일회용품 사용 감량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확산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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