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이데일리 김윤지 특파원] 국내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중국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서비스) 아이치를 통해 16일부터 서비스됐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비즈니스센터가 이날 밝혔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이달 들어 중국 OTT서 공식 방영되는 3번째 한국 드라마다. 지난 5월 아이치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배드 앤 크레이지’ 이후 7개월 만인 지난 8일 지난 8일 비리비리가 ‘슬기로운 의사생활1’, 12일부터 유쿠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서비스했다. 올해 기준 중국 방송사와 OTT를 통해 공개된 16번째 한국 드라마이기도 하다.
지난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 이후 최근 한국 드라마가 중국 OTT를 통해 연이어 공개되자 한한령(한류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