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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도선다가 뭐기에…둘째 임신한 최희, 강제 새벽 기상 호소

스포티비뉴스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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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방송인 최희가 둘째 임신 후 근황을 알렸다.

최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초음파 사진을 게시했다.

최희는 "오늘 정밀 초음파도 잘 하고 또복이(태명) 콧구멍도 보고왔다"라며 둘째 임신 후 근황을 알렸다.

같은 날 최희는 "이제는 티키타카가 제법 되는 복이랑 대화하는 거 너무 재밌다"라며 첫째 딸과 친구같은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어 "어제 밤에 갑자기 환도선다 증상 와서 결국 새벽 다섯시부터 눈 떠져 보느이 아니게 완전 새벽형 인간됐다"라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임산부 환도선다'는 임신 후 배가 나오면서 잠을 자거나 자다가 일어났을 때 등 일상생활 도중 갑자기 엉덩이나 엉치뼈 쪽에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뜻한다.

한편 최희는 KBSN 아나운서 출신으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 임신 21주 차를 맞았으며 SNS로 활발하게 임신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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