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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메시 우승하면 입는다…아르헨티나 '별 3개 유니폼' 예상안 공개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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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우승컵을 품에 안으면, 아르헨티나는 가슴에 별 3개를 단다. 아르헨티나 유니폼에 3개의 별이 달린 유니폼 모형이 유출됐다.

축구용품전문사이트 '풋티헤드라인'은 1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별 3개 유니폼이 출시될까.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경우 디자인으로 별이 새겨질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분명한 선택지 두 가지 있다"고 알렸다.

'풋티헤드라인'은 예상안 목업(Mock-up;모형)을 공개했다. 매체는 "한 가지 선택지는 기존 두 별 위에 3번째 별을 추가하거나, 3개의 별이 나란히 함께있는 새로운 유니폼을 출시할 수 있다"고 짚었다.

'풋티헤드라인'이 가장 가능성 있는 디자인으로 별 3개가 나란히 있는 디자인을 꼽았다. 기존 두 개의 별 뒤에 3번째 별을 추가한 버전은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알렸다.

유니폼 모형 유출본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팀 독일을 참고했다. 독일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에 가슴에 4개의 별을 달았는데, 4개의 별이 독일축구협회 엠블럼 위에 나란히 수놓은 형태였다.

프랑스 대표팀의 유니폼 예상안도 꺼냈다. 아르헨티나처럼 프랑스축구협회 엠블럼 위에 별 3개가 나란히 있는 모형, 기존의 별 두 개 위에 하나의 별이 더 추가된 버전을 예상했다.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오는 19일에 열릴 예정이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두 팀에 상징적인 매치다. 프랑스가 아르헨티나를 제압하고 우승한다면, 1962년 브라질 이후 60년 만에 월드컵 2연패 팀이 탄생한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비토리아 포초(1934년, 1938년) 이후 84년 만에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지도자가 된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다. 메시가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선언한 만큼, 메시의 마지막 무대에서 월드컵 우승을 노린다. 메시가 월드컵을 품는다면 축구 선수로 할 수 있는 모든 우승을 경험한다. 아르헨티나는 故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하게 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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