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인천시 신항, 남항, 북항 등 세 곳에 국가대기오염측정망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 항만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은 기존 경인항과 인천항에 이어 5개로 늘었다.
항만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은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오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를 측정한다.
항만대기측정망 |
이에 따라 수도권 항만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은 기존 경인항과 인천항에 이어 5개로 늘었다.
항만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은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오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를 측정한다.
측정자료는 전국 대기오염도 정보를 제공하는 '에어코리아' 누리집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인천항만공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대기질 측정소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측정 장비 등을 보완한 후 국가대기오염측정망으로 편입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항만대기측정망 확대로 항만 지역의 대기질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더 세밀하게 확보해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되도록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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