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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입물가 5.3%↓…"환율·국제유가 하락 영향"

아주경제 배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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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입물가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1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2015년=100)는 148.07로 전월대비 5.3% 하락했다. 이는 2020년 4월(-5.7%)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4.2% 상승했는데, 2021년 5월(14.2%) 이후 가장 작은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광산품, 화학제품 등이 내린 영향이다. 원·달러환율은 올해 10월 평균 1426.66원에서 11월 1364.10원으로 하락했다. 또한 월 평균 두바이유가는 배럴당 10월 91.16달러에서 11월 86.26달러로 떨어졌다.

수입물가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원재료가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8.0% 하락했다. 중간재는 화학제품, 석탄및석유제품, 제1차금속제품 등이 내리며 전월대비 4.0% 하락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전월대비 2.8% 및 3.0% 내렸다.

11월 수출물가지수는 125.82로, 전월 대비 5.2%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8.6% 상승했다. 수출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린 영향이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2.1% 하락했다. 또한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내리며 전월 대비 5.2% 하락했다.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팀장은 "수입물가는 지난 5월 전년동월대비 36.5% 증가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며 수출물가 역시 2022년 6월 전년동월대비 23.5% 상승률을 기록한 후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주경제=배근미 기자 athena350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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