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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있던 역대 대통령 초상화, 용산으로 옮겨갔다

조선일보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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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국무회의장 입구에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가 전시돼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국무회의장 입구에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가 전시돼 있다. /뉴스1


청와대에 걸려있던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화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새단장한 용산 대통령실로 옮겨갔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부터 대통령실 2층 국무회의실 입구 벽면에 역대 대통령 초상화가 걸렸다.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부터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초상화가 차례대로 배치됐다.

이 초상화들은 청와대 시절 국무회의장이었던 청와대 본관 세종실의 전실 벽면에 걸려있었다. 용산 국무회의실에는 전실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회의장 입구 복도에 초상화가 걸렸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초상화들을 지나쳐 회의장에 들어갔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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