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빅나티,10cm 권정열 앞에서 열창하는 母에 당황... "진짜 하실 줄 몰랐다"('호적메이트')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호적메이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호적메이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호적메이트' 가수 빅나티가 10Cm 앞에서 노래하는 엄마 모습에 당황스러워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빅나티의 공연장으로 출격한 빅나티 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빅나티는 공연장 천막 대기실로 엄마를 안내하며 "이리로 오시지요, 공주님"이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엄마는 "여기 앉으니까 더 떨린다"라고 심경을 드러냈고 빅나티는 "맨날 오는 대기실인데 엄마가 오니까 달라, 이상해. 10cm 형이 이제 올텐데"라고 말해 엄마를 들뜨게 했다.

평소 10cm 권정열 팬이라는 빅나티 엄마는 "나도 '안경 쓴 샌님'이잖아. CD도 샀어"라며 소녀팬의 면모를 드러낸바 있었다. 빅나티의 대기실에 등장한 권정열을 보며 "너무 잘 생기셨다"라며 미소를 발산하던 빅나티 엄마는 CD를 수줍게 내밀었고 빅나티는 "그냥 사인해주면 안되고 1절 불러야 해줄 수 있다"라고 짓꿎게 굴었다.

빅나티는 음원을 깔아줬고 빅나티 엄마는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이에 빅나티는 어쩔줄 몰라하며 "진짜로 할 줄 몰랐다"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빅나티 엄마는 노래가 끝난 후 "죄송해요. 제가 너무 선을 넘었어요"라고 수줍어했고 권정열은 "아니에요. 저는 꿈을 꾸는 기분이었어요"라고 수긍했다. 이후 빅나티 엄마는 CD를 내밀며 "여기에 '안경 쓴 샌님'이라고 적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