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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주한 美·獨 상의 회장 접견…"IRA로 대미투자 지연 우려"

뉴시스 신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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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진표, 美 상의에 "IRA 예외 인정하는 조정 필요"
제임스 김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 확대 도울 것"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임스 김(왼쪽)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박현남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하고 있다. 2022.12.12.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임스 김(왼쪽)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박현남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하고 있다. 2022.12.12.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12일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 박현남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장을 접견했다.

김 의장은 양국 상공회의소가 한국과 미국·독일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해 보여준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경제협력의 가교 역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제임스 김 회장에게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의장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현대차 등 한국 대기업이 보조금을 받지 못해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경우 한미정상회담 당시 바이든 대통령에게 약속한 대규모 대미 투자가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의 경우 예외를 인정하는 등 조정이 필요하다"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박 회장에게는 "한국과 독일은 튼튼한 제조업 기반 산업구조 및 높은 무역의존도 등 경제구조가 유사해 협력을 확대할 여지가 많다"며 향후에도 주한독일상공회의소가 가교 역할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제임스 김 회장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역할은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를 확대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한국은 싱가포르 등 경쟁국에 비해 무거운 소득세제를 가지고 있어 외국인 임원이 한국에 오래 근무하지 않는다"며 "외국계 기업의 영향력 있는 임원이 한국에 오래 근무하도록 함으로써 외국계 기업 본사의 한국 투자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박 회장은 "외국계 기업이 지역 거점 설립 등 한국에 투자를 확대하면 외국계 금융기관과 문화예술도 함께 유입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국계 기업의 한국거점화 등은 함께 이뤄지는 것이므로 이 시기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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