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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소리꾼 선발해 내년에 완창무대 진행

연합뉴스 백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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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립민속국악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내년에 '판소리 완창무대'를 진행하는 국립민속국악원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 한바탕을 부를 수 있는 만 19세 이상 소리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악원은 이 가운데 8명의 소리꾼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차례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선발된 소리꾼과 고수에게는 출연료 등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26∼30일에 이메일(nice12s@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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