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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자격까지 D-2경기, 하지만 김연경은 "큰 기대 안해"…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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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윤승재 기자) “FA 기대요? 글쎄요.”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을 앞둔 김연경이 자신의 FA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김연경은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홈경기에 출전, 19득점을 폭발하며 팀의 세트 스코어 3-1(25-14, 19-25, 25-23, 25-13) 승리를 책임졌다.

김연경은 앞으로 두 경기만 더 뛰면 FA 자격을 얻는다. 고졸선수로서 한국배구연맹(KOVO)이 규정한 6시즌을 모두 채우며 국내 첫 FA 자격을 얻게 된다. FA로 대박 계약을 맺거나 타 팀 이적도 자유롭기에 ‘월드스타’ 김연경의 첫 FA에 자연스레 관심이 몰리는 상황.

이에 김연경은 “FA에 대해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대를 하신다. 주위에서 FA까지 몇 경기 안 남았다고 이야기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라면서 “하지만 사실 변하는 건 크게 없다. 큰 기대는 안 한다”라며 FA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우린 금액도 정해져 있고(샐러리캡), 대박도 없다. 크게 달라지는 거라면 팀을 옮길 수 있다는 것 정도인데, 큰 기대는 안한다”라면서 “나는 그냥 올 시즌을 팀 동료들과 잘 마무리할 생각뿐이다”라며 FA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연경은 현재 여자부 최고 연봉인 7억 원(연봉 4억5000만 원, 옵션 2억5000만 원)을 받고 뛰고 있다. 이에 비해 여자부 한 팀의 샐러리캡은 총 23억원으로, 김연경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샐러리캡이 늘어나지 않는 이상, 김연경이 FA를 통해 국내팀에서 연봉 대박을 노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김연경의 말대로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

일단 김연경은 FA보단 눈앞의 팀 성적에 더 집중하고자 한다. 현재 흥국생명은 2위로,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현대건설을 승점 2점차로 바짝 추격 중이다. 이에 김연경은 “선두를 쫓아가는 입장이니 승점 3점을 계속 쌓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 현대건설이 무패로 하고 있지만 승점은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 최대한 승점을 얻기 위해 노력 중이고, 우리 경기에 집중하려고 한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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