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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이 밀어올린 尹지지율

매일경제 박인혜 기자(inhyeplove@mk.co.kr), 박윤균 기자(gy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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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상승 국면에 돌입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갤럽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물어본 결과 33%가 긍정 평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오른 것이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 중 '노조 대응'을 꼽은 이들이 24%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공정·정의·원칙'(12%), '결단력·뚝심'(6%), '소신'(5%) 등이 이었다.

부정 평가 비율은 전주와 비교했을 때 1%포인트 줄어들어 59%가 됐다. 같은 조사에서 부정 평가 비율이 50%대에 진입한 가장 최근 시점은 약 3개월 전인 9월 3주 차였다.

한국갤럽은 "이번주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노조 대응'이 최상위로 부상했고, 부정 평가 이유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8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윤 대통령 지지도가 41.5%에 달했다. 같은 조사에서 40%대 지지도가 나온 것은 5개월 만의 일이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에서도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38.9%로 나타났다.

[박인혜 기자 /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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